일상/나의 상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메신저를 끊은 이유 (feat. 카톡 , 페북) 메신저를 끊게된 계기 저는 원래 말이 없던 사람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단톡방에서도 눈팅만 했죠 *눈팅 : 보기만 하는 것 그러다가 문득 아무도 날 찾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요. 왜냐면 답도 없고 수 많은 친구들 중 존재감이 없는 1인이었을 뿐이라서죠! 거기서 뭔가 씁쓸하기도하고 그 어두운 상황에 잠식되는 것을 피하고자 결국 메신저를 끊게 됩니다. 끊고난 후 변한 것 ㄱ. 친구의 프로필과 생일을 보지 않는다. 음.. 친구들의 프로필을 보지 않는 것? 그리고 생일 알람이 오지 않아서 좋아요. 10월 25일(제 생일ㅋㅋㅋ)이 될 때마다 겁이 나요. 연락을 자의적으로 끊은 나에게 누군가 나의 생일을 기억해주고 연락해줄까봐.. 뭔가 고마우면서도 미안하고 피하고싶어져요. ㄴ. 비교하는 삶이 사라졌다. 심심할 때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