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리뷰/자기계발

[자수성가 청년/자청] 추천책! 타이탄의 도구들 그리고 나의 변화

 

안녕하세요!

몽멍밍망 대한민국 살아가기 입니다!

오늘은 유명한 유튜버이신 「자청」 님의 추천 책

' 타이탄의 도구들 '

읽고 난 후 얻은 것과

저의 변화에 대해 말해보려합니다.

 

 

타이탄의 도구들

 


[ 책을 읽고 얻은 것 ]

 

1. CALM 어플을 깔게되었다.

(자동 결제가 된다는 평을보고 지웠다.)

 

2. 명상 어플을 깔게되었다.

(무료어플을 받아 사용하고있다.)

 

3. 엄청난 동기부여를 받았다.

(주말에는 안나가는데 외출했다.)

 

4. 블로그에 글을 쓰고있다.

(더군다나 책 리뷰는 잘 안쓰는데 쓰고있다.)

 

5. 주변을 둘러봤다.

(내 방 청소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책을 읽고 변화한 것 ]

 

1. 내가 정체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한 직장에서 회사생활만 6년을 넘게다니고

어느정도 한계에 부딪혔다고 느꼈다.

나는 생계와 업무의 반복성에 의한 안일함이 주는

편안한 생활루틴에 적응해버린 속된 말로

우물 안 개구리라는 것을 자각했다.

 

2. 무언가를 쓰고 기록하게 됐다.

 

책 내용 중, 아침일기를 쓰라는 문구가 있다.

물론 하루이틀만에 아침일기를 손에서 놓았다.

하지만 변화한게 생겼다면, 책을 읽으면서

맘에드는 문구를 적게되었다.

난 아침일기를 쓰는 것은 못하지만,

무언가를 쓰고 기록하게 되었다.

 

3. 변화가 즐거워 졌다.

 

책을 읽고난 후, 퇴사하여 다른 회사에서

면접을 보는 상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혼자서 질문을 하고 답을 했다.

오? 생각보다 짜임새있게 잘 말했고

내가 인사담당자여도 날 뽑을 것 같은

자신감이 뿜뿜 올라왔다.

 

4. 오늘하루가 특별하게 느껴진다.

 

책을 읽었다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꼈다.

무언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나의 인생의 「터닝포인트」 가 된 것 같다.

물론 이것은 아주 순간의 찰나이다.

만약 이러한 책들을 수 백 권 읽는다면?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 같다.


[ 책 난이도 ]

 

책의 난이도는 「보통」 이라 말하고싶다.

이전 심리학 칸타타의 리뷰에서 말했다시피

저는 책을 읽는 것을 기피하는 사람입니다.

새 책을 샀는데 너무 어려워서 목차만 보고

중고나라에 올린 경험도 있었습니다.

(팔리지도 않아 마우스 패드로 이용 중이에요.)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은

자수성가 청년(자청)님의 유튜브를 보고

솔직히 맹목적 믿음으로 구매한 책이었죠.

처음에 몇 장보고 꽤 지루했지만,

읽다보니 동기부여가 되어있고

어느 덧 한 시간이 지났던 진귀한 경험을 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항상 핸드폰 시계를 봤습니다.

왜냐면, 이 지루한 책 속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쉬면서 핸드폰 하고 싶어서였죠.

제 집중력은 10분 채 되지 않아서

10분이 지나면 어느덧 핸드폰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었어요.

 

그런데 이 책은 무의식적으로 

1시간이라는 시간을 넘게 읽고 있었습니다.

유레카!!

아! 꽤 재밌는 책이구나..?

어렵지 않은 난이도, 접근성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책 내용 ]

타이탄의 도구들은 총 3가지 목차로 구성돼요.

그 중 저는 1장에 대한 내용이 와닿았기에,

1장 내용을 간단하게 리뷰하겠습니다.

 

1장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2장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비밀 
3장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 

 

" 레드팀을 이끌어라 (P.65) "

레드팀의 역할?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예측하고 대안분석을 통해

의사결정자에게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성공한 사업가또는 전략가가 있다.

그들은 자신이 성공했기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자만과 허영심에

심취해있을지도 모른다.

 

그럴 때 그들을 옳바르고 객관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끔 유도해주는 것이 레드팀이다.

책 내용에서는 이렇다.

 

" 당장 실행하고 싶은 엄청난 아이디어를

가져온 사람에게 아이디어에 대한 약점을 찾아

한계까지 몰아붙여 질책한다. 그러면 그의 맘 속

진실과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이 정착하면 나아가 더 큰 사회의

레드팀과 맞닥뜨리더라도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

 

정말 멋진 문구아닌가?

물론, 이것이 한국사회에서 적용됐다면?

온갖 뒷담화, 파벌싸움, 권고사직 등으로

번질 수 있는 씁쓸한 일이 되지 않을까란

걱정도 들긴했다.

 

하지만 어느정도 팀의 발전과

부족한 점을 서로 보완해주기 위해

레드팀의 역할을 적용한다면

개인의 발전 그리고 팀의 발전

아니, 나아가 기업의 발전을 마련해주는

발판이 되지않을까?

 

 

" 가장 현명한 교사를 직접 찾아가라 (P.94) "

"가장 위대했던 투자는 무엇인가요?"

 

"스무살 때 들었던 강의였어요.

바로, 데일 카네기의 공개연설강좌였죠.

이 강좌가 저의 대인공포증을 해소시켰어요."

- 워렌 버핏 -

 


주변에서 현명한 교사를 찾는 것은

어쩌면 하늘의 별따기일지도 모르죠.

당장 주변만 봐도 그런 사람을 찾기에

쉽지가 않다는 것을 알기때문이에요.

물론 저도 그랬어요.

하지만 곧 기회가 찾아왔죠.

 

회사에서는 일학습병행제 제도를 받아들이고

저를 기업현장교사로 선택했어요.

(운이 좋았네요..)

그리고 2차례 교육을 받게됩니다.

그러면서 정말 다양한 업종의 사람들과

접촉을 하게되었어요.

 

호텔업 , 대형 프렌차이즈 전략마케팅 등

다양한 업종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과

같은 팀을 이뤄 제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죠.

느낀 점이 있다면 세상엔 정말 다양하고

멋진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였어요.

 

특히 발표하기 전 토론을 하여

결과를 도출해내는 방식부터,

접근방식, 사고의 다양화, 설득까지

각 업계에서 오랫동안 종사해오신 분들의

깊은 경험을 몸소 느낄 수 있었어요.

 

하이라이트는 역시 발표겠죠?

눈에 띄었던 건 제주도 4성급 호텔의

총지배인님의 토론결과에 대한 발표였어요.

분명 토론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7이었는데,

언변을 통해 10으로 끌어올린 것을 보고

자세, 목소리 톤, 제스쳐를 배우고자 했어요.

 

2일 간의 짧은 만남을 통해

각기 다른 전문가들의 행동방식과

다양한 열린 사고방식에 대해 습득했고

현재 업무보고를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해서

좀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뿌듯합니다.. 하하)

 

책으로 전문가들의 삶을 배우는 것도 좋지만,

직접 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기회를 잡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이것으로 타이탄의 도구들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총 평 가 ]

             난이도        

             동기부여     

             또 읽고싶다

 

 

 


「윤자차의 한줄평 」

" 조금이라도 바뀐다면 나도 거인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